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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캐피탈과 잭 이(Jack Yi)의 이더리움 투자 전략
햇님 달님
2025. 12. 25. 20:57

- 2025년 6월 10일과 11일에 걸쳐 바이낸스 뉴스(Binance News) 등 주요 암호화폐 매체를 통해 아래 내용이 보도되었음.
- LD Capital 산하의 트렌드 리서치(Trend Research)가 14.2만개 ETH를 보유하고 있음. 당시 기준으로 해당 포지션의 미실현 이익은 약 4,235만 달러임.
- 트렌드 리서치는 이더리움 가격이 $1,400일 때부터 롱 포지션(매수)을 축적하기 시작했음

- 중국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인 **위진(余烬, @EmberCN)**의 X(트위터)이 12월 24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트윗함
- 보유 현황 확인: 트렌드 리서치는 현재 약 58만 개의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총 17.2억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엄청난 물량임.
- 추가 포지션 (레버리지): 단순히 현물만 보유한 것이 아니라 Aave에서 약 8.87억 달러를 대출하여 2배 레버리지를 활용하고 있음.
- 이력 공개 (매매 전환): 과거 공매도(Short)로 약 2,448만 달러의 수익을 낸 전적이 있으며, 현재는 강력한 롱(Long) 포지션으로 전환하여 매집 중임
- 전망 (리스크): 평균 단가($3,208) 대비 현재 가격이 낮아 약 1.41억 달러의 평가 손실을 보고 있으나, 공격적인 추가 매수를 통해 강한 상승 확신을 보여주고 있음.

1. 트렌드 리서치(Trend Research)의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 현황 공개 및 매집 과정
- 58만 ETH 보유 확인:
- 2025년 12월 말 기준, LD 캐피탈의 자회사인 트렌드 리서치가 약 58만 개의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되었으며, 이는 약 17억 2천만 달러 규모에 달함.
- 해당 기관은 11월 초 이더리움 가격이 약 3,400달러일 때부터 저점 매수(Bottom-fishing) 전략을 통해 매집을 시작하였으며, 최근 46,379 ETH를 추가로 매수하며 보유량을 급격히 늘렸음.
- 레버리지 활용 전략:
- 트렌드 리서치는 아베(Aave) 프로토콜을 통해 약 8억 8,700만 USDT를 대출받아 2배에 가까운 레버리지를 활용해 이더리움을 매집한 것으로 파악됨.
- 현재 평균 매입 단가는 약 3,208달러로 추산되며, 최근 시세 변동으로 인해 약 1억 4,100만 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기록 중이나, 잭 이(Jack Yi)는 추가로 10억 달러를 투입해 매수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힘.
2. LD 캐피탈(LD Capital) 및 트렌드 리서치의 위상과 투자 전략
- 중국계 VC 위상:
- 중국계 가상자산 벤처캐피탈은 해시키 캐피탈(HashKey Capital;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열쇠를 의미), 펜부시 캐피탈(Fenbushi Capital, 分布式资本, 탈중앙화된 투자 자본을 의미) 등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한 입지를 차지하며, 주로 인프라 및 디파이(DeFi) 분야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
- LD 캐피탈은 2016년 설립 이후 30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하며, 1차 시장(초기 투자)과 2차 시장(유통 시장)을 아우르는 '풀 스택(Full-stack)'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대표적인 중국계 1티어 크립토 펀드로 자리매김함.[LD는 Lithium Direct'의 약자로 알려져 있움]
- 트렌드 리서치 치(Trend Research) 역할:
- LD 캐피탈의 자회사인 트렌드 리서치는 2차 시장 및 헤지펀드 운용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바이낸스나 CITIC 출신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거시 경제 및 산업 트렌드를 분석함.
- 이들은 단순한 리서치를 넘어 4억 달러 이상의 자산(자체 자금 포함)을 운용하며, 헷지 펀드, 인덱스 펀드, 유동성 펀드 등을 통해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액티브 투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함.
- 이더리움 집중 투자:
- 잭 이의 포트폴리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운용 자산의 약 85~90%가 이더리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알트코인 비중을 압도하는 수치임.
- LD 캐피탈과 트렌드 리서치는 이더리움을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닌 '생산적 인프라'로 규정하고, 대출 상환을 통해 최종적으로 '100% 현물 이더리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3. 잭 이(Jack Yi, 易立华) ?
- 전통 금융 배경:
- 잭 이는 BNP 파리바, 씨티그룹,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금융 기관에서 신용 구조화 및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전통 금융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은 후 2015년경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함.
- 그는 2018년 크로노스 리서치(Kronos Research)를 공동 설립하여 고빈도 매매(HFT) 및 마켓 메이킹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음.
- 실패와 교훈:
- 잭 이는 과거 2020년 3월 시장 붕괴 직전 비트코인을 7,000달러 대에 매도하여 손실을 피했으나, 이후 69,000달러까지 상승하는 강세장을 놓친 경험을 뼈아픈 실수로 언급함.
- 이러한 경험은 현재의 조정장에서도 매도를 거부하고 오히려 레버리지를 활용해 이더리움을 공격적으로 매집하는 '장기적 확신'의 배경이 되었음.
4. 잭 이의 '이더리움 리레이팅(Re-rating)'
- 글로벌 정산 레이어:
- 잭 이는 이더리움이 단순한 기술 실험을 넘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의 '글로벌 정산 레이어(Global Settlement Layer)'로 재평가(Re-rating)되고 있다고 분석함.
- 그는 2025년 말에 실시된 후사카(Fusaka) 업그레이드가 레이어 2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확장성을 개선하여, 이더리움이 100조 달러 규모의 전통 금융 자산을 온체인화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수급 불균형 심화:
- EIP-1559에 따른 소각 메커니즘과 기관들의 대규모 스테이킹으로 인해 유통 가능한 이더리움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공급 충격(Supply Shock)'에 주목함.
- 그는 현재 거래소 내 이더리움 보유량이 전체 공급량의 10% 미만으로 떨어진 점을 지적하며, 기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비탄력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구조적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평가함.
- 온체인 금융 중심:
- 잭 이는 이더리움을 온체인 금융의 핵심 자산(Core Asset)으로 보고, 2026년까지 이더리움 가격이 1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함.
- 그는 이더리움이 기술적 완성도와 월스트리트의 채택(ETF 등)을 통해 '디지털 석유'에서 '생산적 자본'으로 진화했으며, 이는 단순한 투기 자산인 밈코인 등과는 차별화되는 내재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함.
5. 글로벌 정산 레이어(Global Settlement Layer)?

- 글로벌 정산 레이어(Global Settlement Layer)란, 전 세계의 다양한 경제적 거래와 금융 계약이 최종적으로 기록되고, 그 유효성이 확정(Finality)되며, 보안이 보장되는 '디지털 기반의 최상위 금융 원장(Ledger)*을 의미.
- 잭 이(Jack Yi)와 LD 캐피탈, 그리고 여러 분석가들이 언급한 이 개념은 이더리움이 단순한 어플리케이션 구동 플랫폼(월드 컴퓨터)을 넘어, 전 세계 자산의 소유권과 거래를 확정 짓는 '디지털 대법원' 또는 '디지털 중앙은행'과 같은 인프라로 진화했음을 뜻함.
- 모든 거래의 최종 종착지 (Finality Provider)
- 의미: 레이어 2(L2) 블록체인이나 수많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에서 수백만 건의 거래가 발생하더라도, 이 모든 거래의 최종적인 유효성 검증과 기록은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이루짐
- 역할: 이더리움은 거래가 위변조되지 않았음을 수학적·암호학적으로 보증하는 **'신뢰(Trust)'**를 제공함. 이를 '트러스트웨어(Trustware)'**라고하며, 이더리움은 국가나 중개기관 없이도 자산의 이동을 영구적으로 확정 짓는 역할을 수행함.
- 레이어 2(L2) 경제의 앵커 (Anchor for L2s)
- 구조적 변화: 과거 이더리움이 모든 연산을 직접 처리하는 '월드 컴퓨터'였다면, 이제는 **실행(Execution)**은 빠르고 저렴한 레이어 2(아비트럼, 베이스 등)가 담당하고, 이더리움 메인넷은 **보안과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만 담당하는 구조로 바뀜
- 정산세(Settlement Tax): L2 네트워크들은 이더리움의 강력한 보안을 빌려 쓰는 대가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수수료(Blob fee 등)**를 지불함. 이는 마치 상업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정산 수수료를 내는 것과 유사하며, 이더리움은 L2 생태계의 기축 통화이자 결제 계층으로 기능함.
- 전통 금융(TradFi)과 실물 자산(RWA)의 통합 플랫폼
- 월스트리트의 온체인화: 블랙록(BlackRock)의 BUIDL 펀드나 토큰화된 미 국채 같은 **실물 자산(RWA)**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위에서 발행되고 거래되고 있음
-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전 세계적으로 1,600억 달러가 넘는 스테이블코인(USDT, USDC 등)이 이더리움 위에서 발행되어 결제에 사용되고 있음. 이더리움은 이러한 디지털 달러가 이동하는 고속도로이자 정산소 역할을 하는 것임. 잭 이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월스트리트가 이더리움을 채택하고 있다"고 분석함.
- 가치 재평가(Re-rating)의 근거
- 생산적 자본(Productive Capital): 과거 암호화폐가 단순한 투기 대상이었다면, '글로벌 정산 레이어'로서의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수수료와 스테이킹 수익이라는 **현금 흐름(Cash Flow)**을 창출함
- 디지털 채권: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을 "인터넷의 채권(Digital Bond)"이나 "디지털 석유(Digital Oil)"에 비유함. L2와 금융 기관들이 이더리움 블록스페이스(Blockspace)를 사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ETH를 매수하고 소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약하자면, 잭 이가 말한 **'글로벌 정산 레이어'**는 이더리움이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의 백엔드(Back-end) 인프라가 되어, 모든 디지털 자산 거래의 '진실성'을 최종 보증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모든 거래의 최종 종착지 (Finality Provider)
6. 톰 리(Tom Lee) Vs 잭 이(Jack Yi)
- 공통된 낙관론:
- 펀드스트랫의 톰 리와 LD 캐피탈의 잭 이는 모두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잠재력을 지닌 '저평가된 자산'이라는 데 동의하며, 2025-2026년 강세장을 예견함.
- 두 전문가 모두 이더리움이 실물 자산 토큰화(RWA)와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중심이 될 것이며, 이러한 유틸리티가 가격 상승의 주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함.
- 분석 모델 차이:
- 톰 리는 1971년 닉슨 쇼크 이후 달러의 지배력 확대 과정을 이더리움에 대입하는 '역사적 유추'와 거시경제적 모델을 사용하여 장기적으로 6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함.
- 반면, 잭 이는 시장 주기, 파생상품 시장의 데이터, ETH/BTC 비율(0.1 목표) 등 '기술적 분석'과 '시장 역학'에 더 집중하며 중단기적으로 5,000달러에서 10,000달러 도달을 목표로 함.
- 실행 전략 차이:
- 톰 리는 상장사 비트마인(BitMine)의 의장으로서 주식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고 이를 이더리움 매입 및 스테이킹 인프라(MAVAN) 구축에 활용하는 '기업 재무 전략'을 구사함.
- 이에 반해 잭 이의 트렌드 리서치는 디파이 프로토콜(Aave)을 통한 레버리지 활용과 펀드 운용을 통해 공격적으로 현물을 매집하는 '헤지펀드형 전략'을 취함.
7. 이더리움 보유 기업

- 상장회사:
- 전 세계적으로 이더리움을 전략적 자산으로 보유한 상장사는 비트마인(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약 406만 ETH),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 약 86만 ETH), 비트 디지털(Bit Digital, 약 15만 ETH) 등이 있음.
- 이들 기업은 이더리움을 단순 보유하는 것을 넘어, 스테이킹을 통해 3~5%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여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mNAV 증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가짐.
- 비상장회사:
- 비상장 영역에서는 잭 이가 이끄는 트렌드 리서치(Trend Research)가 약 58만 ETH를 보유하여 사실상 세계 3위권의 이더리움 고래로 부상함.
- 이외에도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과 같은 비영리 조직이나 초기 투자자(Rain Lohmus 등)들이 대규모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네트워크 보안 유지, 생태계 지원, 또는 장기 가치 투자를 목적으로 보유를 지속하고 있음.
8. 미래 가상자산에서 이더리움?
- 신뢰의 산업화:
- 미래 가상자산 시장은 투기적 거래를 넘어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글로벌 결제, AI 에이전트 간의 경제 활동 등을 포함하는 '신뢰의 산업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
- 규제 명확성(GENIUS 법안 등)이 확보됨에 따라 금융 기관들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블록체인이 글로벌 금융의 백엔드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임.
- 글로벌 정산 레이어:
- 이더리움은 이러한 미래 경제에서 모든 가치 이동과 계약이 최종적으로 기록되고 검증되는 '글로벌 정산 레이어(Global Settlement Layer)' 또는 '월드 렛저(World Ledger)'의 역할을 수행할 것임.
- 수많은 레이어 2(L2) 블록체인들이 사용자 접점을 담당하고, 이더리움 메인넷은 최고의 보안성을 바탕으로 이들 L2의 데이터를 정산하는 '신뢰의 앵커'로서 기능하며, ETH는 이 경제 시스템을 가동하는 필수적인 '디지털 연료'이자 '기축 통화'가 될 것임.